학교기사 고려신학대학원, 개교 80주년 ‘후원 기념홀(Wall)’ 제막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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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신학대학원, 개교 80주년 ‘후원 기념홀(Wall)’ 제막식 거행
고신 산하 35개 노회 및 전국 모든 교회 이름 새겨 감사의 뜻 전해
고려신학대학원이 개교 8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80년의 굴곡진 역사를 함께하며 기도하고 헌신해 온 전국 교회와 성도들의 은혜를 기리는 ‘후원 기념홀(Wall)’을 완공하고 뜻깊은 제막식을 가졌다.
제막식은 제76회 고신 총회가 개회되는 9월 15일(화) 오전 11시 30분, 신대원 기획처장 문화랑 교수의 사회로 막을 올렸다. 문 교수는 “때를 따라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성도님들의 헌신 덕분에 우리 신학대학원이 어느덧 개교 8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이 뜻깊은 여정을 기억하고 감사하기 위해 마련된 후원자 기념홀 제막식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라는 선포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총동창회장 강광만 목사가 감사의 기도를 올렸으며, 고려신학대학원 기동연 원장이 환영과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며 참석자들을 맞이했다.
행사의 백미인 제막을 위해 교단과 학교를 대표하는 주요 내빈들이 호명되어 단상 앞으로 나섰다. 자리한 내빈 14명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최성은 목사, 사무총장 제인호 목사, 신학부장 정용달 목사, 학교법인 이사장 이상일 목사, 고신대학교 이정기 총장, 고려신학대학원 기동연 원장, 총동창회장 강광만 목사, 고신장학회장 강상균 장로, 목양장학회장 김석홍 목사, 구미남교회 천석길 목사, 하나교회 오병욱 목사, 후원자 대표 부총회장 장상환 장로, 서일권 장로(총회회계 양현진 장로 대행), 김해영 목사님 유족 대표
내빈들이 제막 줄을 굳게 잡은 가운데, 사회자의 힘찬 구호에 맞춰 가려져 있던 막이 걷혔다. 사회자는 “마침내 고려신학대학원의 80년 역사를 함께해주신 분들의 이름이 새겨진 후원자 기념홀이 그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 뜻깊은 순간을 허락하신 하나님과 헌신해 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뜨거운 박수 부탁드립니다!”라고 선포했고, 현장에는 축하의 환호와 뜨거운 박수가 쏟아졌다.
이번 후원 기념홀 제작에 있어 가장 특별한 부분은, 후원 금액이나 특정 기준을 두지 않고 고신 총회 산하 35개 노회와 전국 모든 교회의 이름을 빠짐없이 새겨 넣었다는 것이다. 이는 지금까지 신학교가 세워지고 발전해 올 수 있었던 것은 결코 소수의 힘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마음을 모아준 전국 모든 교회의 후원과 눈물의 기도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사실을 분명히 고백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오랜 시간 학교를 섬겨온 수많은 개인, 기관, 동기회의 이름도 함께 명각하여 그 귀한 헌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는 후원 기념홀을 배경으로 참석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마무리되었으며, 신학대학원 측에서 정성껏 준비한 오찬을 함께 나누며 교단과 신학교의 아름다운 동역을 다짐하는 친교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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