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기사 "고신의 역사와 정신, 다음 세대에 잇는다"… 고신언론사·고려신학대학원 공동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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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의 역사와 정신, 다음 세대에 잇는다"… 고신언론사·고려신학대학원 공동프로젝트 추진
고려신학대학원(원장 기동연 교수)과 고신언론사(사장 최정기 목사)가 개교 80주년을 맞아 고신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정신을 한국교회와 다음 세대에 알리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제80회 학위수여식이 거행된 지난 2월 24일(화) 오전, '고신 역사와 정신_ 헌신의 기억'이라는 주제로 공동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속화와 물질만능주의의 위협 속에서 교회의 본질적 사명이 흔들리는 오늘날, 고신의 신앙 노선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 온 선배들의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개교 80주년을 맞은 올해를 '고신역사기념관 재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세 가지 구체적인 공동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첫째, 개교 80주년을 기념해 고신역사기념관에서 새롭게 기획한 '한국 독립운동과 기독교' 특별전시를 고신언론사가 적극적으로 취재하고 홍보하여 전국 성도들의 관람을 독려한다.
둘째, 2026년 한 해 동안 고신역사기념관을 방문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신의 역사와 정신(헌신의 기억)'을 주제로 한 소감문 공모전을 고신언론사와 함께 개최한다. 우수 수상작은 학교 개교기념일이 있는 오는 9월경 기독교보와 학교 매체를 통해 공식 게재될 예정이다.
셋째, 고신의 역사를 일궈온 '고신을 빛낸 인물' 10인을 선정하여 다가오는 3월부터 기독교보 지면을 통해 기획 연재한다. 이를 통해 선배들의 숭고한 신앙과 삶을 전 성도와 함께 나눌 계획이다.
최정기 사장과 기동연 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고신의 소중한 신앙 유산이 단순히 과거의 기억에 머물지 않고, 한국 교회의 위기를 극복하고 다음 세대를 든든히 세워가는 살아있는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며 전국 교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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